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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0.21 라즈베리파이용 10.1인치 터치스크린 케이스 #1



라즈베리파이4를 활용할 방법은 무궁무진하겠지만, 나는 딱히 뭘 어쩌는게 좋을지 그저 고민만 하고 파이4를 놀리고만 있었다.
그러던 차에 알리익스프레스를 기웃거리다 발견한 좋은 아이템, "eviciv 10.1인치 터치스크린 케이스"를 덜컥 구매했고, 2주가량의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수령했다.
근데 무려 16만원의 거금을 들였는데, 어떻게 활용할까?
일단은 개봉기부터...

1. 포장상태

뽁뽁이 비닐로 한번 둘러주고 보내버린 나름 비싼 물건!

2. 패키지 외관

라즈베리파이4와 같은 붉은 색감의 패키지, 심플하게 아이콘형식으로 주요 기능을 표현했다.

3. 첫인상

10.1인치 디스플레이 달린 케이스이다.
모든 기능이 이 안에 담겼다.

4. 부속품

어댑터와 케이블들 그리고 조립에 필요한 도구들이다.

5. HDMI와 USB 연결용 보드

파이3, 파이4용 구분되어 각각 들어있다.

6. 사이드 패널

마찬가지로 파이3, 파이4용 구분해서 들어있다.

7. 각종 케이블

1)  USB 케이블

2) USB-C to C 케이블

3) HDMI 케이블

8. 터치스크린 케이블과 조립용 드라이버


9. 본체 모습


10. 뒤판을 열고 조립하기 전 모습


만듦새나 무게 등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품질의 제품이다.
무려 2K(1920×1200)의 해상도인 제품을 구매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올려서 사용하고 싶으나 안정성이 어떨지 궁금하다.
해상도, 밝기 등이 높은 제품이어서 그런지 라즈베리파이4에 있는 USB-C 전원이 아닌 별도로 12볼트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인가해야 쓸 수 있다.
라즈베리파이OS를 올려서 잠깐 돌려본 바로는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가 아니어서인지 불편한 감이 있다.
키보드, 마우스를 쓰는게 더 편리해서 터치스크린의 의미가 퇴색되니, 여러가지를 올려보면서 최적의 OS를 찾는 숙제가 생겼다.

Posted by 펠리안